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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급예약한 호주 시드니 여행기#7 대중교통이용

by 킹오브붓기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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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를 가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정말 편하겠죠? 렌터카를 이용하던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그 나라에서의 습관과 관습 그리고 법도를 따라야 함은 당연하겠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이번에는 모두들 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다시한번 정리할 겸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 오팔카드 다들 구매하셨죠? 오팔카드를 구매해야 공항이라는 감옥에서 나오실 수 있으세요~

앞에 글 참조하셔서 얼른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가볼까요?

 

대중교통 - 버스

 

시드니는 한국처럼 교통카드인 오팔카드로 선박, 버스, 트램, 지상-지하철 이렇게 4가지를 모두 이용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중에 버스입니다.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교통수단이죠~

한국처럼 탈 때 오팔카드를 찍고 내리실 때 찍고 하시면 환승도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버스에서 버스로 환승을 60분 이내 하시면 무료입니다.

그런데 버스를 타고 배를 이용한다? 또는 배 타고 와서 트램을 이용한다?

그러면 무료가 아니라 소정의 추가 금액이 가산됩니다. 

 

 

각설하고요, 시드니에서 버스 이용은 한국과 같습니다. 구글 맵에서 가고싶은 곳을 검색하여 경로를

눌러보시면 현재 버스의 위치와 어제 도착할지 예상시간, 그리고 어디로 향하는지 다 나옵니다. 

그리고 시드니에서는 버스정류장에 자기가 탈 버스가 오면 택시 잡듯이 손을 뻗어서 표현을 해야 섭니다.

아니면 쌩~ 하고 가버리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오팔카드는 버스 입구와 출구에 있습니다. 기계는 트램, 버스, 지하철, 배 다 똑같았습니다.

오팔카드 기계

 

 

대중교통 - 지하철

 

그리고 한국과 또 비슷한 지하철이 있네요. 여기는 특이하게 2층짜리 지하철이 운행됩니다.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을 운송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출퇴근길에도 타봤었는데 푸시맨이 있어야 할 정도로

복잡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선진국답게 출퇴근 시간 및 특수한 상황(주변에 행사)이

있을 때는 안전요원분들이 배치되어 항상 호루라기로 주의를 주시면서 업무를 보시더라구요

 

 

신기하고 참 부러운 것이 2층짜리 지하철이라는 거 이거 너무 좋더라구요~

좌석도 많고 우리나라는 이미 현재 크기의 지하철로 크기에 맞게 뚫어버려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이용객들이 많은 시간대에도 순대에 내장 쑤셔 넣은듯한 우리 지하철

 풍경이랑은 너무나 다른 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차이나타운 쪽 패리스 마켓 다녀오면서 트램이 들어오는 걸 찍어봤습니다.

 

 

아쉽게도 버스 안은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버스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대중교통이 많이 번잡하지 않은 이유는 아마... 물가 때문이겠죠?

 

이상 시드니에 첨가본 베이비 해외여행 대중교통편이었습니다~

저처럼 시드니에 처음 가시는 분에게 좋은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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