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자동차 판매 쪽에서도 할부 구매를 진행하게 되면 6~9% 되는 할부이자를 납부해야 할 만큼 부담이 컸던 것이 사실인데요. 할부금리가 오르기 전에는 반도체이슈로 인해 신차 구매 시 거의 1년 정도를 대기해야 받을 수 있었고, 할부금리가 인상되면서 이런 대기들이 없어졌지만 금리인상으로 인해 다들 신차구매를 포기하면서 대기하고 있던 분들이 대기기간 엄청 단축돼서 받기도 하셨었죠.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닌 신차인데 할부금리까지.. 에효.. 이런 악재들 속에서 얼마 전에 르노 캉구라는 차를 알게 되었습니다. 착한 자동차 가격에 넓은 공간, 그리고 이 공간을 활용한 활용성까지 갖춘 차.. 르노의 캉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르노 캉구의 히스토리
97년도에 출시되어 전세계에서 약 400만 대가 팔린 차량이라고 합니다. 음... 예전부터 있었던 차인데.. 국내에 왜...??
400만 대가 팔렸다는 건 베스트셀러인데 말이죠... 일단 제가 사진상으로 본 디자인은... 음.... 애매하다는 느낌!
스펙
투싼보다 짧은 4.486mm 이고, 전고가 1,893mm로 높은 층고로 인해 활용성이 높은 스펙으로 보입니다. 뒷좌석은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 있어 적재나 승차 시에 편함을 제공하는 점이 카니발 스런 느낌이네요
1.3 가솔린 엔진과 7단 DCT의 조합으로 13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1.5 디젤은 113마력을 뿜어낸다고 합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젤은 연비가 약 20km 라고 하니... 거진 하이브리드 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전기 E-벤 모델도 있는데요 44 kwh 배터리의 용량으로 121마력의 파워와 유럽기준 최대 313km의 운행거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라인업별 가격(국내X)
상업용 2,200만원
5인승 3,100만원
전기차 4,200만원
와 가격도 정말 공격적이네요. 검색해 보면 2천만 원대카니발이라는 문구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 것으로 보아 국내에 출시된다면 상당히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국내는 출시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만, 어느 기사에 보니 전기차버전인 Z.E 가 출시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고 시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보조금 받고 2 천후반대 카니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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