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맛집]서민숯불갈비 고기무한리필 후기

 

서민숯불갈비 고기무한리필

 

주말이라 바이크투어를 가까운 데 갔다 와서 이래저래 하다 보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같이 갔던 투어팀 동생과 저녁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둘 다 먹는 걸 좋아라 하는 스타일이어서 무한리필 이런 거 엄청 좋아라 합니다. 바이크게러지와 가까운 곳에 "서민숯불갈비 고기무한리필"이라고 검색이 됩니다.

 

 

고기무한리필서민숯불갈비

주차

주차는 생각 없이 지나가다가 놓칠 수가 있습니다.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된 곳을 들어가면 되는데 주차공간은 3곳뿐이고 바로 앞에 원룸주차장이 있는데 여기도 주차하기가 애매해 보입니다. 저녁에 오실 분들은 뒤편 교회에 주차하셔도 될듯합니다. 

 

메뉴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저 B코스라고 적혀 있는 부분이 무한리필 가격입니다. 성인/ 아동에 따라 가격에 차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생과 함께 세팅을 한 후 사진입니다. 수저부터 음식 담기까지 모두 셀프로 하시면 됩니다.

 

우선 우삼겹부터 먹어봅니다.  얇기도 하고 빨리 익기도 해서 먹기에 편했습니다.

 

냉동삽겹과 목살입니다. 두꺼운 삼겹 통으로 오는데 칼집이 다 들어가 있어서 두께에 비해 빨리 익는 편입니다.

 

다음은 대패 삼겹인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보시다시피 무지막지하게 구워 먹었습니다. 저녁 7시 조금 안되어서 도착했는데 테이블이 없어서 약 10분 정도 기다리다 들어갔습니다.

 

"행사하고 있는 미나리입니다" 하시면서 이용해 보시라고 조금 주고 가셨습니다. 미나리 향도 괜찮았고 사각사각 식감도 좋았습니다.

 

후기

자리 앉아서 세팅해 두고 불이 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약 20분 정도) 주차장이 협소하여 인근에 주차하고 오셔야 합니다. 고기는 평범했습니다. 갈비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너무 배가 불러 못 먹었습니다. 갈비로 바꾸시면 불판 바꿔 줍니다. 혹시나 불이 약하다고 생각되시면 사장님께 이야기하면 숯을 더 추가해 주십니다. 가성비 괜찮은 가게로 주말에 투어 갔다 와서 허기가 지면 또 찾아올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