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교동면옥 송현점 주차, 메뉴, 후기

드디어 대프리카의 여름이 시작된 날인 거 같습니다. 새벽엔 비가 내리고 오전부터 불볕더위로 엄청 습한 날씨에 그늘도 없어서 야외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바로 지쳐버리네요 에효효.. 이런 무더운 날이면 항상 생각나는 음식!  냉면!

매콤 달콤한 비빔냉면이 맛있는 교동면옥 송현점으로 같이 가 보실까요?

 

 

 

위치

 

교동면옥

 

 

주차

 

주차는 가게 앞에 약 4면 정도 있는 가로 주차까지 포함하면 6면 정도가 가능한 곳입니다. 저희는 11시 30분쯤에 도착하여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

 

720

 

 

잊혀져 가는 옛맛을 느낄 수 있는 집

 

본질과 기본에 충실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매일 아침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전통방식으로 직접 끓여낸 육수와 고기를 사용한 슬로푸드로 무쇠주물기술의 유일한 문화재 지정자가 직접 제작한 가마솥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여 맛이 진하고 깊이가 다릅니다. 저희는 앉자마자 교동특냉면과 육전비빔냉면 그리고 소고기육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반찬

 

 

육전 비빔냉면

교동 특냉면

 

소고기 육전

 

음식을 주문하고 15분정도 기달리고 나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후기

무더운 여름날에 없어서는 안될 고마운 음식이죠. 주차는 일찍 와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관리하시는 분은 따로 없으니 눈치껏 빈자리 주차하시면 됩니다. 오랜 기간 영업하신 가게치곤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어 청결함이 돋보였고, 음식은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나와 좋았습니다. 소고기육전 온기가 가시기 전에 제조하자말자 나와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간장종지에 찍어서 먹으니 별미 더라고요. 육전 비빔냉면은 매콤한 양념으로 입맛을 돋우며 소고기육전을 곁들여 싸서 먹으니 맛이 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교동 특냉면은 궁금해서 뺏어 먹어보았는데 육수가 정말 진하더라구요. 온육수는 처음에는 가져다 드리는데 더 드시고 싶으시면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마음껏 더 드실 수 있으니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고 진한 육수의 맛의 냉면을 맛보고 싶으시면 교동면옥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