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예약한 호주 시드니 여행기#8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해외여행 한번 갔다 오면 다들 사진 정리하기 바쁘시죠? 또다시 핸드폰을 찾아

그때 거기 어땠더라 하면 주변인들에게 보여주기도 하시구요 저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여기 좋더라 하면서 그때 느낌 감정들을 전달하기에 여념이 없었어요 ㅎㅎ

 

오늘은 그런 곳들 중에 하나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Let's go~~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아주 유명한 명소죠.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이곳 오페라 하우스를 3번이나 오게 되었습니다.

한 번은 브릿지 쪽에 있는 천문대구요. 한 번은 오페라 하우스 바로 아래 스낵바

그리고 마지막은 오페라 하우스 뒤편 공원입니다. 

 

아참. 저희가 왔을때는 Vivid 빛축제 하는 기간이라 하루는 낮에

본다이 비치 쪽에 수영장 보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을 배로 왔었거든요.

배 타고 오면서 보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와 진짜 좋죠? 다시 그날 밤이 머리속에서 스쳐 지나가네요... 아 추워... ㅡㅡ;;

 

 

시드니 맞은편에 위치한 천문대 노을구경

 

시드니 천문대 위치

 

저희는 노을 지기 약 1시간전에 도착했었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좋은 자리에서 이쁜 사진 남기려고 자리도 이쁜걸로 샀는데... 제 폰엔 없네요 ㅋㅋㅋ

 

 

로열 보태닉 가든

 

오페라 하우스를 정면에 두고 오른쪽으로 가시면 아래처럼 공원이 나와요 여기에서 여유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장소더라구요. 운동하시는 분들, 산책하시는 분들, 저희처럼 여행 오신 분들,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 다양한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진짜 찐으로 미세먼지 없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진짜 하루종일 마신 공기..다시 마시러 가고 싶네요 ㅠㅠ

 

여러분들 저는 남자이지만 어디 자주 못 가는 먼 곳에 여행을 가면 제대로 여행만 즐기자는 주의였는데

이렇게 글들을 쓰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네요

사진 많이 남겨두세요. 그때의 그 기억, 그 느낌 모든 것이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그때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서 다시금 기억을 재생시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거 같습니다.

 

남자들이여!! 사진 많이 남겨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