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망우당공원 동촌유원지 밥먹고갑시다

고등어, 보리밥, 제육볶음이 맛있는 맛집

위치

밥먹고갑시다

주차

주차는 가게로 들어가는 길목과 가게 앞쪽으로 약 6면 정도 되는 주차구역이 따로 있고, 가게 앞 도로나 골목 쪽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메뉴

내부에 걸려있는 메뉴 현수막

언뜻 보면 메뉴가 많아 보이는데 주메뉴 5~6가지 정도에 나머지는 전 및 밥종류 등으로 나눠집니다. 점심시간보다 10분 정도 지나서 왔는데 입구에서 약 2분 정도 대기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기를 하게 되더라도 회전율이 빨라서 대기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보통 여기 오면 보리밥과 제육볶음 그리고 고등어를 주문합니다.

처음에 위 준비운동을 도와줄 숭늉이 한그릇 나옵니다.

한 숟갈씩 떠먹다 보면 어느새 메인요리와 반찬이 나옵니다.

비벼 먹을수 있는 나물들과 함께 찬이 나옵니다. 된장찌개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맛은 시골에서 먹던 강된장 맛이 살짝 납니다. 얼큰한 게 계속 입맛을 돋워줍니다. 연령대는 다양합니다. 언듯 보기에 20 ~ 50대까지 다양해 보였습니다. 

 

후기

어딜가나 점심시간은 식당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찌개는 식욕을 돋워주는 역할을 제대해 주고 있고 제육볶음은 불향은 없지만 매콤하니 맛이 났습니다. 보리비빔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고등어는 전체는 기름에 튀겨서 주시는데 그래도 가시를 발라서 먹어야 합니다.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하니 튀겨서 그런지 뼈가 바깥쪽 튀긴면에 붙어서 잘 빠져나옵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주차하기도 조금 힘들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일찍 출발해서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