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시지 고산옥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위치, 주차, 메뉴, 후기

이제 날씨가 슬슬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시기네요. 아침에는 싸늘해서 긴팔 옷 입고 왔었는데 점심때쯤 되니.. 햇살에 조금만 노출되어도 덥다는 생각이 확 듭니다. 다들 그러시죠? 이런 날 뜨거운 음식들 먹기보다는 시원한 거 한번 드셔보시는 것도 입맛을 살리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가 맛있는 고산옥

 

 

 

 

위치

 

고산옥

 

 

주차

 

 

앞마당에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략 15면정도 되는데요 점심시간에 가니 거의 만차 직전이더라구요. 대신 여기는 회전율이 빨라서 주차장 자리도 빨리 나는 편입니다. 참고하세요

 

메뉴

 

 

 

보통은 다들 막국수를 드시더라구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둘 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온육수를 셀프로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물이나 비빔이나 둘 다 같이 먹기에 좋은 거 같습니다. 기본반찬은 단출합니다. 2가지 절임무, 김치... 끝!!! 뭐 다른 반찬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ㅎㅎ

 

메뉴 옆 액자를 보니 고산옥은 자가생면과 직접 우린 사골고기육수를 사용해서 간이 밍밍할수 있지만 육수자체의 깊은 맛이 오래 남아 있다고 하네요. 먹어보니 알겠더라구요.

 

 

 

후기

 

저는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막국수는 시원하고 진한 육수의 맛이 그대로 전해졌고, 양도 적당하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차하는데 신경 쓸 일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은 10분 정도 걸렸고, 직원분들은 친절하게 잘 응대해 주셨습니다. 아마 날씨가 더 더워지면 더 자주 올거 같습니다.